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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에 이어, 지난주 토요일에 같은 무릎의 연골 찢어진 부분을 정리하는 수술을 했다.
일년이 넘어, 이제 괜찮겠지 하고 복싱을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 반만에 사단이 나고야 말았다.(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만 갔는데 ㅠ)
의사선생님이 이제부터는 관절염에 신경써야 한다고, 무릎 구부리는 활동은 가급적 하지 말란다. '구'자 들어가는 운동도, 심지어 계단 오르기도..
입원기간 돌이켜보니, '내가 그간 내 몸을 너무혹사시키긴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부터 쏘다니는거 좋아했고, 동아리활동한다고 운동도 무리하게, 집회 다니는것도 무리하게 한데다, 다단계 다닌다고, 또 빚 갚는다고 몸 혹사시켰으니.. 남들보다 한 10년은 먼저 몸에 탈이 날 만도 하다. (몸아~ 미안하다~~)
정적인 활동이 많은 일을 업으로 삼았기에, 짧고 굵게 동적인 취미를 가져보려 했으나(머, '저는 취미로 복싱을 합니다'라고 말하는게 뽀대가 나 보여서 그런것도 있었음), 이제는 전반적을 취미에 대한 기준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떤 취미생활이 나한테 맞을까???
일년이 넘어, 이제 괜찮겠지 하고 복싱을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 반만에 사단이 나고야 말았다.(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만 갔는데 ㅠ)
의사선생님이 이제부터는 관절염에 신경써야 한다고, 무릎 구부리는 활동은 가급적 하지 말란다. '구'자 들어가는 운동도, 심지어 계단 오르기도..
입원기간 돌이켜보니, '내가 그간 내 몸을 너무혹사시키긴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부터 쏘다니는거 좋아했고, 동아리활동한다고 운동도 무리하게, 집회 다니는것도 무리하게 한데다, 다단계 다닌다고, 또 빚 갚는다고 몸 혹사시켰으니.. 남들보다 한 10년은 먼저 몸에 탈이 날 만도 하다. (몸아~ 미안하다~~)
정적인 활동이 많은 일을 업으로 삼았기에, 짧고 굵게 동적인 취미를 가져보려 했으나(머, '저는 취미로 복싱을 합니다'라고 말하는게 뽀대가 나 보여서 그런것도 있었음), 이제는 전반적을 취미에 대한 기준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떤 취미생활이 나한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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