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Software management] Putnam SLIM model

누룽지82 2023. 9. 4. 13:56
728x90

SW를 개발하는 데 얼마만큼의 effort 가 필요한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면서 프로젝트 매니저한테는 초미의 관심사다. 그래야 특정 SW 개발을 위한 일정 수립과 개발 인력 할당을 적절하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SLIM (Software LIfecycle Management) model은 1978년에 Lawrence H. Putnam 이 이에 대한 논문을 쓰면서 나온 모델이라고 한다. 군대와 GE에서 R&D 프로젝트들을 management 하면서 얻은 경험(자료?)을 바탕으로 (그래서, empirical software effort model 이라고 함) 다음의 공식을 도출했다고 한다.

 

- Size: 개발 대상 SW의 크기(예측치). Putnam은 ESLOC (Effective Source Lines of Code) 를 사용함.

- B: Scaling factor (개발 대상 SW의 크기를 바탕으로 결정됨)

- Productivity: process productivity. 개발 조직의 역량을 수치화 함.

- Effort: person-years 단위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전체 effort

- Time: 년 단위로, 프로젝트의 전체 개발 기간

 

이 모델의 큰 특징은 다음의 그래프인 'Time-Effort Curve' 이다.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 개발 기간이 늘어날수록 전체 들어가는 effort는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끝점에서는 비슷해지긴 함) 

 

보통 대부분의 개발 조직은 과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size별 effort(개발공수) 와 time(개발기간) 을 수집하기 쉽기 때문에 이 모델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나는 이렇게 모델링해서 개발기간을 예측하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Putnam_model

 

Putnam model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he Putnam model is an empirical software effort estimation model.[1] The original paper by Lawrence H. Putnam published in 1978 is seen as pioneering work in the field of software process modelling. [2] As a group, em

en.wikipedia.org

 

반응형